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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시사

23년 1분기 0.3% 경제성장 반도체 가격 상승과 앞으로의 경제성장 경로는?

by 남는곰 2023.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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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뉴스

이번 6월 2일 한국은행 발표에 의하면

23년 1분기 경제성장률은 0.3% 기록했습니다. 

이는 경제 성장 전망에 부합하는 기록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대부분의 민간소비와 투자는 성장세로 돌아서면서 역성장은 면 할 수 있었습니다.

반면 전자기기 및 it 산업 생산이 저조해지면서 소폭 성장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대만 트렌드포스 추산에 의하면 

위의 그래프 처럼  전자 기기 가격이 상당히 하락했습니다. 

이에따라 삼성전자 및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의 수익도 상당히 영향을 받았습니다.

1분기 삼성전자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95% 감소한 것을 보면 이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경제는 반도체 산업이 경제성장에 차지하는 비율이 상당합니다. 

위에 표에서 볼 수 있다 싶이 반도체 수출 감소에 의한 경제 성장률 하락폭이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가로축이 반도체 수출 하락폭인데

최대 20% 감소시 경제성장률을 1.27 낮추는데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분기까지 트렌드포스 전망에 의하면 반도체 시장 회복이 어려워지고 추가적인 가격하락이 예상되고 있는데요. 

아래표를 확인할 수 있다 싶이 Dram의 가격 전망을 

전체적인 부분에서 하향 조정했습니다.

트랜드 포스에 의하면 이러한 반도체 가격 하향 조치가

여러 반도체 공급 업체들의 감산 조치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재고 수준이 높음에도 거래량 증가에 실패 하여 추가적인 가격 하락을 예상했습니다.

이는 중국 경제 성장이 전자기기 수요와 반도체 수요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거나

중국 반도체 자급비율이 높아지면서 공급량이 풍부해진 영향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좋은 소식도 있습니다.

최근들어 배터리 수요가 다시 늘어나고,

ai의 관심이 높아져 엔비디아의 경우 7% 급등 하여 장중 기업가치 1조달러를 넘어섰었습니다.

또한 AI에 효과적인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는데요.

이러한 관련 산업들의 회복 기대와 관심도 증가가

파생수요 성격으로 반도체 수요를 상승 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위의 그래프 처럼 AI 서버 출하량이 늘어남에 따라 반도체및 그래픽 카드 수요가 늘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3분기 부터 반도체 시장 회복이 기대된다면, 

삼성전자의 수익성도 개선되고 국내 경제 성장률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 삼성전자 주가를 보면 이러한 반도체시장 회복을 견인하여

(엔비디아 주가 상승에 힘입어 관련 산업들의 전망 회복이 주가를 상승시킨 것으로 보임.)

삼성전자가 상당폭 상승하여 올해 최고치인 7만 2천원을 기록했습니다.

물론 2분기 성적이 감산 조치와 반도체 가격하락으로 인해 안좋을 것 으로 보이지만,

주가 상승은 앞으로 회복 기대세가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회복 기대세와 앞으로 통화정책 완화기조등을 통해

국내 경제 성장을 활성화 시키는 요인이 많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까지 PF관련 부채 위험이 해소 되지 않았고, 

가계부채도 OECD 상위권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지난 1년간 급격히 높아진 금리 부담을 가계가 적절히 부담하고 있는지 검토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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