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생각 한번쯤은 해보시지 않았나요?
독서가 과연
나에게 도움은 되는 걸까?
책읽는게 나에게 도움이 될까?
그 고민 걱정에 제가
답해드리겠습니다.
대답은
'yes'
입니다!!
제가 최근에 겪었던
실화 바탕으로 후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일주일 10권 신화
작년 2019년 3월
군대에 있었던 전
주말에 신나는 외출을 맞이했습니다.
그때 당시 부모님이 해외에 볼일이 있으셔서 갔다가
언제오는지는 불투명한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여자친구랑 재밌게놀고 있다가
당일날 한국에 오셨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홍콩에 경유 하셨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때 당시 코로나가 중국에 엄청나게 확산되던 시기)
저는 부모님과 잠깐 만났지만 문제가 될 수 도 있겠구나 싶어서
부대에 보고 했고
전 입영 하자마자 격리 되 었습니다.
2주가량 격리되었던 곳은
제가 최초 격리자였더라 혼자 있고
tv도 없고 횡한 곳 이였습니다.
1주일동안은 정신없이 불려가고 그래서 시간이
금방 흘러갔지만
나머지 1주는 더럽게 시간이 안갔습니다...
너무 심심한 나머지
일과도 받지 않았기에 책이라도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렇게
저의 독서대장정이 시작 되었습니다,
할게 너무나도 없었던 저는
책을 달고 살았고
책쓴 독후감도 쓰고
일기도 매일 쓰고
운동도 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격리 되는동안에는 당연히
시간이라도 보내야지 라는 심정으로 책을
아무생각없이 열심히 보았는데
격리 풀리고 나서
일시적이였지만
엄청난 효과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일시적인 이유는 격리 이후로
책을 많이 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ㅋㅋㅋ)
분대장 회의를 하는데도
생각이 솟구쳤고
(생각이 많아졌다는 걸 느낄정도로 변화가 있었습니다.)
생각하는 속도도 빨라졌습니다,
무엇보다 기억하는 능력과
지식이 제가 느낄수 있을정도로
향상되었습니다.
지금은 물론 안써서 다시 퇴화되었지만
그때 이후로 독서라는게 진짜
효과가 있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독서가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바로 글자에 있습니다.
유튜브나 영상 매체는 지식이나 정보를
저희에게 제작자가 의도한 대로
보여 줄 수 있습니다.
그런 만큼 이해가 빠르고 효과적이지만
우리의 뇌에 정보가 단편적으로 전송 될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정보에대한 파생되는 정보
즉, 마인드맵 같은 상상을 하기가 어려워집니다!
그러나 독서는
글자를 보여주는 것이 다이기 때문에
작가의 의도와 다르게
독자에 따라, 또 읽는 횟수
읽는 환경, 읽는 목소리, 읽는 종이의 종류등
여러가지 여러변수에 따라
다양한 해석이 가능해 집니다.
다만 동영상같은 미디어 매체보다
이해하기 더 어렵고 느린것이 단점입니다.
그러나 독서는 더욱 뇌가 활발하게 활동하게 하고
사고능력을 키우는데는 직방이지요!!
요약!
- 일주일에 10권 읽으니 생각하는 속도, 기억, 사고량등이 향상했고 그걸 직접 느
낄 수 있었다. - 영상매체는 빠른 이해가 가능하나 뇌가 덜 움직인다.
- 책은 글자만 보여줘서 느린대신 뇌가 더 활발하게 활동하게한다.
- 위 두가지는 지극히 본인의 의견임을 분명히 명시한다.
- 고로 우리는 책을 많이 읽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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