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경제 침체와 우리나라 경제 악화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강해지면서

우리나라의 경제 둔화도 우려됩니다.

하지만, 중국인의 국내 여행자 증가가 예상되면서

 민간 소비 중심으로 회복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우리나라 경제는 7월 산업활동 동향을 보면

생산 소비 투자 모두 감소하는 트리플 감소를 기록했습니다.

 

여전히 광공업과 제조업 생산이 부진하고,

재고 는 증가했으며,

소비 또한 7월 들어서 감소하면서 팬트업 효과가 감소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소비는 화장품과 같은 비내구제 중심으로 감소하였는데

이는 중국인 국내 여행이 증가하면서 8월이나 9월 부터는 재차 상승할 여력이 있어 보입니다.

투자는 여전히 낮은 생산과 글로벌 경기 침체 그리고 고금리 영향으로 저조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국 은행 8월 전망에 의하면

올해 성장률은 1.4%로 예상경로를 대체로 부합하는 것으로 보이고,

하반기 it와 소비가 회복하면서 경기가 반등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중국 경제가 부동산 경기 중심으로 침체가 지속 되고 있습니다.

미국 및 여러 선진국은 인플레이션이 대체로 느리게 둔화되면서

경기가 연착륙 되고 있는 양상입니다.

우리나라 경기의 상하방 요인이 혼재하여 경기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지금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8월 이후 부터 7월까지 있었던 기저효과가 하락하면서 재차 3%대로

cpi 상승률이 반등 할 수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아직까지 근원인플레이션의 경직성이 대두되고 있기때문에

인플레이션 위험이 커지며 추후 구조적 경제성장 악화될 가능성이 크며

더큰 희생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중국 부동산의 디폴트 위험의 원인이였떤 비구이위안이 

회사채 상환 기한을 투자자로 부터 연장하는데 성공하여 

당장의 디폴트 우려는 줄어들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예정되어있는 채권만기들을 전부 연장 시키기에는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또한, 이러한 부동산 경기가 오랫동안 지속된다면,

연장하더라도 연장시 스텝업 했던 금리로 인해 오히려 재무 건정성이

악화될 수 있어 유의가 필요합니다.

 

부동산 시장의 침체로 중국 경제 소비가 위축되고

안그래도 중국의 중간재 자급화로 인해 수출이 감소되고 있던 찰나

더욱 수출 악화 요인이 커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