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빅스텝 가나? 우리나라 상황은?

파월 연준의장은 은행 상권회의에 참석하여 

매파적 발언을 쏟아내며 다시 빅스텝 가능성을 예고했습니다. 

 

매파적 발언이후 달러 지수가 상승하고 

미국 국채 금리가 상승하며

선진국의 주가 지수가 하락하였습니다.

3월 8일 현재 기준 

주가또한 

 

상당폭 하락한 모습을 알 수 있습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은 나스닥과 어느정도 양의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는데

매파적 발언이후 나스닥의 급등은 

미국 투자자들의 심리를 위축시켜 선물지수및 주가지수들의 하락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그렇다면 왜 파월은 매파적인 발언을 한 것일까요?

 

"인플레이션 우려"

입니다.

 

파월의장이 우려하는 물가상승경로는 바로 

노동시장입니다.

미국 실업률

위의 그래프에서 볼수 있다.

미국의 실업률은 54년만에 역대 최저를 기록하면서

 미국의 노동시장은 

초과 수요 상태입니다.

 

초과 수요 상태에서는 임금 상승압력이 작용하여서 

기업들의 비용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기업들은 온전히 부담하지 않고 소비자에게 전가하여

물가 상승을 야기할 확률이 높습니다.

 

이러한 노동시장 과열로 인한 물가상승을 파월은 우려하고 있습니다.

다만 아직 완전히 경기가 회복된것이 아니고

전쟁의 장기화 미중 갈등 지속등 여러가지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

미 재정부는 이러한 발언에 대해 너무 빠른 기준금리 상승은

오히려 잠재 경제 성장을 낮출 수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하지만 저의 생각엔 미국이 현재 이루어지는 재정정책의 대부분이

기업의 보조금을 준다는지 세금을 낮춰준다는 등의 정책이기때문에 

고금리에 기업들의 압력을 낮출 수 있고,

오히려 해외 자본 흡수를 통해 기업 투자를 활성화 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