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효과과 대체효과 기간간효과도 동일[간단정리]

소득효과 대체효과 헷갈리시죠?

간단하게 설명해드릴게요.

 

소득효과란?

소득의 증가로 두재화의 소비량을 늘리는 것

 

대체효과란?

상대가격 변화로 특정 재화의 소비는 늘어나고 다른 대체재 성격의 재화의 소비는 줄어드는 것을 말합니다.

 

기간간 효과로 예시들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그래프 없이 쉽게!!

 

먼저 현재 소비 C1 과 미래 소비 C2가 있다고 할때 

소비제약식은 평생 소비의 현재가치의 합과 평생부 A0+Y1-T1+(Y2-T2/1+R)에 의해 결정되는데요?

 

제약식의 기울기 1+R와 처분가능소득 Y-T에의해 소비가 영향 받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소득효과는 말그대로

소득이 증가하면 소비가 증가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알아야할 점은 "소비자는 매 기간 최대한 고르게 소비하려는 성향이 있다" 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소득이 증가하면 현재소비 뿐만아니라 저축을 통해 미래소비또한 증가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기간간 대체효과는 이자율 상승에 의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자율은 할인율로 사용되어 현재 소비와 미래 소비간의 상대가격 이라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두 재화로 예시를 든다면 두재화의 상대가격 Px/Py 겠죠.)

 

이자율 변화는 

-소득효과 (저축자는 소득 증가, 차입자는 소득감소)

-기간간 대체효과 로 나뉩니다.

이자율이 상승하면 C2/(1+r)인 미래소비의 가치가 하락합니다.

즉 " 미래소비의 가격이 하락합니다"

가격이 하락하면? 미래소비를 늘리겠죠. 하지만 소득은 변하지 않았기 때문에 

현재소비를 줄이고 저축을 늘리게 됩니다.

(다르게 말하면 이자율이 증가해 소비의 기회비용 즉, 이자 수익률이 높아져서 저축을 선택했다고 생각해도 됩니다.)

"미래 소비의 가치가 하락하여 미래소비를 늘리고,

미래소비의 대체재 성격인 현재소비를 줄인다."

그래서 "대체효과"인겁니다.

 

이것만 기억하면됩니다.

-소득효과=소득 증가, 다 사!

-대체효과=하나만 사! 다른 대체재 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