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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시사

미얀마 힘내요!! 민주주의의 반격! 미얀마 쿠데타를 중단하라 미얀마를 구해줘 [미얀마 save 캠페인]

by 남는곰 2021.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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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bbc

 

오늘 아침에 너무

충격적인 뉴스를 봤어요

미얀마 시위 진압 중 총격으로 인해

사망자 38명 이라는 소식이였어요

 

사망자만 이렇게 많은거지 사실 부상자도 많겠죠.

 

현재 미얀마 상황은 암울한 상황이에요

1962년 이후로 약 반세기 동안

군부 정권에 의해서 

통치 돼었는데요

 

이 과정에도 시위를 탄압하는 등

유혈사태가 일어나고 

인권 사태에 대해서 

유엔 안보리에 가결이 돼는 등 

큰 이슈가 되었는데요

 

한겨레신문 '미얀마의 5.18'

 

그이후 2012년 

야당인 민주주의민족동맹(NDL)가

전체 46석 중에서 

선거로 채워지는 44석중 1석만 제외하고

석권하면서

 

미얀마에도 민주주의의 물결이 

흐르는듯 했습니다.

 

2015년 선거에서도

NDL 민주주의민족동맹 당에서 

상당수가 당선되었는데

이때 당시만해도 

군부정권인 통합단결발전당이

과반수가 넘는 의석수를 

가지고 있었고

군부정권에 힘이

엄청났던걸 알 수 있습니다.

 

사태는 

2020년 선거에서 

민주주의당이 과반수를 석권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군부정권은 33석 밖에 차지하지 못했고

이는 부정선거라고

주장했습니다

 

결국 이 주장이 받아드리지 않자

2020년 2월 1일 쿠데타를 일으키게 됩니다.

 

민주주의 세력 등의 고위 간부들을 급습해 잡아가고

외부 인터넷,방송등을 차단시키고

군인들을 파견합니다.

 

군부정권은 1년동안 정치하고 새로운 선거를 통해 

다른 정부에 권력을 이양한다고 했지만

실태는 중앙정부 간부 24명 11명을 해임하고
다시 임명 했으며

11명의 중앙행정위원회를 결성하고

민 아웅 훌라잉(짱)이 위원장 자리로 오르게 되면서

사실상 장기 집권할 준비를 하게 됩니다.

 

겨우 민주주의 불빛을 경험했던 

시민들을 분노에 휩싸이게 되고

900만명이 넘는 시민들이

반 쿠데타 시위를 하며 

쿠데타 정부와 군에 대항하고 있습니다.

 

사실상 시민을 지켜야 하는 군은

총격으로 인해 38명 이상의 사망자와

대다수의 부상자를 내고 있으며

민주주의를 억압하고 있습니다.

 

출처: 한겨레 신문

 

인터넷과 언론이 차단된 상태에서 

대학생들은 각 나라의 대사관 앞에서 

그 나라의 언어로 

'살려달라 도와주세요'라며 

해외의 도움을 원하는 상태입니다.

 

이 상태가 지속되면 반쿠데타 세력과

군정권 간의 전쟁이 발생할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대놓고 민주주의가 묵살 당하는 모습을

보니깐 마음이 아프네요.

시민으로서

한 나라의 국민으로서

시위를 하고 목소리를 내는건

하나의 권리인데 

 강압적으로 묵살당하는 모습이 

안타깝습니다.

 

우리나라가 국가로서
도움을 줄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 포스팅을 통해서라도

미얀마의 현실을 알리고 

민주주의가 되살아 나도록 힘쓰고 싶습니다!

 

이런 폭력적인 정치는

21세기에 

더이상 있으면 안되는 정치입니다.

 

21세기의 우리는 언제든지 표현의 자유가 있고

나라의 대변인을 선택할 권리가 있습니다.

나라의 주권은 시민으로부터 나오기 때문입니다!

 

 

 

 

미얀마 화이팅!

 

지금 이 포스팅을
보고계신 

분들도 

잠시나마 미얀마를 위해서 

saveMyanmar 캠페인 동참해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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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 🇲🇲 쿠데타를 중단하라! 미얀마에 민주주의를! 연대 인증샷을 모아요

2월 1일, 미얀마 군부가 다시 쿠데타를 감행했습니다. 군부는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앞으로 1년 동안 국가를 통치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아웅산 수치를 비롯한 문민 정부, 시민사회 인사들

campaign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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