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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시사

중국의 성장구조 변화와 우리나라의 영향 그리고 시사점[한국은행 블로그 요약 및 시사점]

by 남는곰 2023.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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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bok.or.kr/portal/bbs/B0000347/view.do?nttId=10081205&menuNo=201106

 

중국 성장구조 전환과정과 파급영향 점검 | 블로그(상세) | 커뮤니케이션 | 한국은행 홈페이지

한국은행 블로그

www.bok.or.kr

한국은행은 12월 19일 블로그를 통해 중국 성장구조의 변화와 파급영향에 대해 점검하고 그에대한 내용을 올렸습니다.

 

주요내용

요약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최근 중국의 성장구조가 중간재에서 최종재로 바뀌어가고 

산업도 첨단 산업군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중국의 주변국 경제에대한 영향도도 달려졌습니다.

대표적으로 수입유발 계수와 부가가치를 볼 수 있습니다.

2017년과 비교하여 2020년의 수입유발계수도 상당히 떨어지고 있습니다. 즉, 소비나 투자 수출 그리고 최종수요가 발생시키는 수입이 줄어들었다는 것 인데요.

 이는 최근 중국으로의 중간재 수출이 줄어든 것이 중국에서 이러한 수입유발계수가 줄어드면서 한 제품이 발생시키는 수입이 줄어든 것에서 원인이 되었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즉, 우리나라와 중국은 보통 중간재 수입-수출을 통해 무역을 하는데 이제는 중국제품 수입해오는 것은 비슷한데, 중국이 수입해주는 양이 줄었다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또한, 이러한 영향으로 최종수요에 따른 여타국의 부가가치또한,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는데요. 기업의 기본적인 이윤은 부가가치 창출입니다. 중국으로 수출하는 기업들의 부가가치가 줄어들었다는 것은 이윤이 줄어들었고, 경쟁력이 줄었다고 해석할 수 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우리경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것은 희토류입니다. 2차전지, 배터리등 최첨단 제품의 원료가 되는데 이러한 광석 자원들은 고르게 분포하지 않는 특성이 있습니다.(석유가 사우디에 많은 것 처럼)

중국이 세계 희토류 생산 및 가공의 90%를 차지하고 있어 미국에서 이러한 탈중국 공급망 구축에 힘쓰고 있는데요. 우리나라도 최근 중국 부동산 침체로 인해 영향이 커지고 우려되면서, 수출 다각화에대한 시각과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그 중 배터리 및 2차전지 산업 규모가 큰 우리나라는 희토류 생산을 위해 다른 개발도상국들에 가서 선점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중국은 이제 중간재를 수입하는 국가가 아니라 자국내에서 중간재를 만들고 최종재를 만드는 산업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구조적인 변화에 우리나라도 수출다각화를 하면서 대응해야합니다 .특히 최첨단 산업들 바이오, 전지, 에너지, 반도체 등등 지원을 늘리고 규제를 풀어야할때가 왔습니다. 

예전과 달리 자유 시장이 아닌 누가 더 밀어주냐 싸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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