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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효과 또는 이력효과는 영어로 hysteresis로
경기침체 혹은 불황이 왔을때 국민경제의 산출량이
잠재 산출량으로 회복하지 못하고 경제 시스템내에 각인되어
잠재 산출량 자체를 낮추는 현상을 말한다.
산출량과 실업률은 1대1 관계 이기 때문에
(y=f(u), 즉 산출량에대한 실업률 함수로 표현할 수 있다.)
필립스 곡선하에 나타낼 수 있다.

위의 그래프를 확인해보면
먼저 경제가 A수준에서 균형을 이루고 있다고 가정하자.
그렇다면 필립스 곡선은 pc0이다.
불황이 발생하게 되면 b점으로 물가상승률이 하락하고,
실업률이 상승하게된다.
"자연실업률가설"에 의하면
결국 다시 자연실업률 수준으로 장기에 회복하기 때문에
(기대인플레이션이 b점의 물가상승률과 같아지기 떄문에
필립스 곡선자체가 하방이동한다. pc0 -> pc1)
c점으로 이동한다.
반면에, 기억효과에 의하면 불황에 의해 기업들이 도산하거나
장기화된 실업으로 생산성이 영구히 손실되면서 잠재 실업률 수준 자체가
u-> u'로 상승한다.
이에따라 자연실업률 곡선이 수직이 아니라
우하향형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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