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적인 중재자 INFP-A

 

 

mbti 검사를 했습니다.

요즘 제 꿈, 진로
앞으로 어떻게 할 지 

정말 너무 막연한것 같아요.

 

지금 제가 하고 있는 일들이

잘하고 있는건지

성과는 왜 안나오는지..

끊임 없이 생각하고

어떻게 하면 

이 불안감을 없앨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하고 있어요.

 

저번엔
사주도 보고 타로도 보고 

그게 무슨 의미가 있냐고
말 할 수도 있겠지만

그걸 신뢰하든 말든 

맹목적으로 믿든 말든 간에

저에겐 용기가 됐어요

 

무조건 좋은쪽으로
말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

저에게는 제가 지금
당장 뭘 하든
다 돈이 된다는 

말이 정말 큰

큰 용기가 됐어요.

 

비 그리고 눈까지
내리는
무거운 오늘 아침

무심코 들어가서
mbti 검사를 해봤어요

저번이랑 똑같이 나왔지만 

 

사나이지만 눈물이 많은 성격

이게 뭐라고 눈물이 나왔는지 모르겠어요

 

'이들은 논리나 단순한 흥미로움, 혹은

인생의 실용적인 부분이 아닌 그들 나름의 원리원칙에 

근거하여 사고하고 행동합니다.'

 

'더욱이 성취에 따르는 보상이나 불이익 여부에

상관없이 순수한 의도로 인생의

아름다움이나 명예 그리고 도덕적 양심과

미덕을 쫒으며 나름의 인생을 설계해 나갑니다.'

 

'깊은 나락에 빠져 있던 이들도 봄이 오면 

다시금 봉오리를 피우는 꽃과 같이

이들의 애정어린 마음과 창의적인 생각,

이타주의적이며 이상주의적인 생각 역시
제자리로 돌아와 자신뿐 아니라
곁에서 지켜보는 이들로 하여금 뿌듯함에

미소 짓게 합니다.'

 

 

누구에게나

어떤 형태로든 

 

기회는 찾아오고 

그걸 잡아내도

 

그게 기회였는지

경험이였는지

 

성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아무도 모르는 거잖아요

 

 

저에겐 제가 지금
생각하고 실행에 옮긴 것들이
기회 였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