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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경제 상식

독과점 그리고 산업집중도 (러너 지수, HHI(허핀달-허쉬만지수), CR(시장집중도 비율))

by 남는곰 2021.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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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남는곰이에요!! 

살면서 독점과 과점이라는 말을 

진짜 많이 들어보셨을텐데요!!

 

어떤 의미 인지 자세히 모르는 사람들이 

대다수 일겁니다.

 

오늘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독점 과점 이런 시장 형태를 구분 짓는 것을

"시장 구조" 라고 하는데요.

 

총 4가지로 크게 분류 하고 있습니다.

 

1.독점시장

2.과점시장

3.독점적 경쟁시장

4.완전경쟁시장

 

자세한 분류로는 

 

기업의 수

1. 소수 혹은 하나 : 과점(소수), 독점(1개)

 

2.많다: 독점적 경쟁시장, 완전경쟁시장

으로 나뉩니다.

 

그리고 기업들이 생산하는 제품이 동질 즉, 같으면

완전경쟁시장

이질적 이면 독점적 경쟁시장입니다.

 

어떤 시장이냐 에 따라서

 균형 상태의 가격 과 거래량이 달라지는데요.

 

독점 시장 같은 경우(나중에 자세히 한번더 설명하겠습니다.)

 

1개의 기업이 생산 함에 따라 가격이 달라짐으로

P는 Q 생산량의 함수가 됩니다.

 

기업은 이윤극대화 추구하기 떄문에

R-C를 극대화 하게 되고

R=PQ

C=VC+FC

 R-C를 미분하면 

MR-MC=0

즉, MR과 MC가 같아 지는 시점에서 

거래량과 가격을 설정하게 됩니다.

이때 거래량은 MR=MC에서

가격은 수요곡선과 거래량이 같은 시점에서 결정되는데요.

이윤은 수요곡선의 탄력성에 따라서 결정됩니다.

수요곡선이 탄력성이 높은것 보다

낮을때 더욱 더 가격을 높게 설정하게 됩니다.

 

이는 어떻게 보면 당연한건데요. 가격에 더 둔감한

소비자들에게 더 높은 가격을 행사하는 겁니다.

 

완전 경쟁시장은 반대입니다.

기업이 무수히 많고

진입이 자유롭기 때문에

기업들은 가격에 영향을 줄 수 없습니다.

따라서 가격을 순응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시장의 가격에 의존하게 되고

P는 일정한 고정된 값을 가지게 됩니다.

똑같이 이윤극대화를 하게되면

R=PQ

MR=P

MR=MC

P=MC

즉 한계 비용과 가격이 동일한 시점에서 생산하게 되고 

이윤이 0이 됩니다.

 

 

과점시장은

게임이론에 의해서 

베르뜨랑, 꾸르노, 스타켈버그 등으로 나뉘는데

나중에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베르뜨랑은 동시 게임에 진행하는 게임에서

가격을 결정하는 모형이고

꾸르노는 베르뜨랑에서 생산량

스타켈버그는 선도하는 기업의 결정에 이오 기업들이

맞춰 가는 모형입니다.

 

독점적 경쟁시장은

현실에 가장 가까운 시장인데요.

떡볶이를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제품은 동일하지만 맛, 패키지, 구성 등 여러가지 이질적인

제품이 존재하죠? 걸작, 신전, 엽떡 등등이요!

이런것 처럼 기업수가 정말 많은데 그 상품이 모두 이질적인 시장을 말해요!!

이것도 나중에 설명하겠습니다.

 

자 HHI와 CR 지수를 알아볼텐데요.

그전에 스마트폰 시장의 점유율을 가져와보겠습니다.

2021 3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현황인데요.

독점과 과점은 우리나라 독과점법 이나 세계 무역기구에서 지정한 법률에

일정 비율을 넘으면 독점 과점으로 규정한다고 제시 되어있는데요.

 

그럼 HHI와 CR는 무엇이냐?

그 시장이 얼마나 독점적 즉 소수 기업에 집중 되어있냐?

를 보여주는 지수입니다.

 

손쉽게 구할 수 있는데요.

먼저 CR(시장집중도 비율) 지수는 

정말 쉽습니다.

 

상위 N번째 까지의 점유율을 모두 더하면 됍니다!

CR1=21(삼성21%)

CR2=21+12(삼성+애플)

CR3=21+12+10(삼성+애플+하훼이)

이런 식으로 말이죠!

 

참 쉽죠?

 

HHI(허핀달-허쉬만)지수는 

모든 기업의 점유율을 제곰하여 더한 수치로

보톤 5000이 넘으면 과점으로 보고 있지만 

절대적인 기준은 없습니다.

 

HHI(스마트폰)=21*21(삼성)+12*12(애플)+10*10(하훼이)+64(오포)+49(비보)+49+16(LG)

이런식으로 말이죠!

HHI=863으로 경쟁적인 시장으로 볼 수 있네요!!

 

그다음은 러너 지수입니다.

LI=P-MC/P 인데요!

독점 시장과 완전 경재시장을 보면

독점은 MR=MC 거래량을 결정하고 

P는 거래량과 수요 곡선이 만나는 시점에서 결정되는데요.

(기업이 행사할 수 있는 가격의 최대치)

완전경쟁시장은 MC=P가 같아지는 시점에서 결정하게 됩니다.

(기업의 최저치 가격)

따라서 

독점과 완정경쟁시장은 극과 극의 차이를 보여줍니다.

따라서 

P가격과 MC가 얼마나 멀어져 있나에 따라서 

가격에 기업이 얼만큼 힘을 행사 할 수 있냐를 볼 수 있습니다.

 

LI가 0이라면 P-MC가 0이니 완전경쟁시장이고

LI이 1과 가까울 수록 독과점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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