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호주 석탄 수입 재개? 중국 석탄 석유 대란과 인플레이션의 위협[중국 전력난 살펴보기]

동아 일보

이번에 중국이 석탄 부족으로인해

전력난을 극심하게 겪었죠.

 

지난 4월 호주는 코로나19 발원지 중국에대한

조사 요구로 중국을 압박했는데요.

 

중국은 이에 대응하는 조치로

호주에서 수입하는 13개 분야의 수입금지를 선언했습니다.

하지만 중국은 

발전용 석탄의 57%를 호주에서 수입하기 때문에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인도네시아등 다른국가들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었는데요.

하지만 

호주석탄 수입량의 턱없이 부족해 큰 문제가 되었습니다.

호주 석탄수입량에 미치지 못함

 

하지만 다시 재개 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석탄 수입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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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난을 제외하고도 

헝다그룹(중국 부동산 기업) 사태

또한 판타지아(부동산 기업)또한 디폴트 위험으로

파산 가능성이 도사리고 있는데요.

(디폴트란 채무 불이행 돈을 갚지못함)

 

 

대외 적으로도 석유값 상승과 전세계적인 양적완화 정책으로 인해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전세계적인 위험이 커지고 있습니다

 

 

전력난은 그 중에서 가장 큰 문제인데요.

중국의 발전비율 중  70%가 화력발전(석탄,석유)에 의존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석탄은 호주 수입금지 조치로 인해

지난 2일 중국내 석탄선물 최고가를 갱신하게 되었고

석유 또한 코로나 영향으로 감축 시켰다가

수요 증가로인해 80달러가 넘는 코로나 이전을 넘는 가격으로 거래중입니다.

 

 

이런 원자재가 상승하게 되면

인플레이션 위험이 더 커질 가능성이 큽니다.

 

왜냐하면 

석유부족으로 인한 유통 가격 상승 >> 재화 서비스 가격 상승

석탄,석유 가격 상승과 공급부족으로 전력난 >> 공장 가동률 하락>> 공급 감소로 가격 상승

석유 원자재로 쓰는 재화 가격 상승

 

전체적인 가격 상승이 연쇄적으로 일어 나게 되는 것 이죠!!

 

앞서 테이퍼링 게시물에서 말했듯이 이렇게 되면

물가가 장기적으로 상승하는 현상인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게 되고

 

인플레이션은 소비 위축 뿐만아니라 

공급 측면에서도 비용 상승으로 공급 감소 효과와

이로인해 고용시장에도 큰 영향이 갈 수 밖에 없습니다.

 

 

중국 수출 규모가 세계적으로 미국이랑 버금 가는 수준인 만큼

이번 전력난은 중국 경제 침체에 영향을 주고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경제위기에 시발점이 될지도 모릅니다.

 

우리나라는 잘 이겨 내길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