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공모전&대외활동

우체국 금융개발원 23년 6차 청년인턴 면접 후기

by 남는곰 2023. 9. 13.
728x90
반응형

4학년 2학기 취업 시즌이 오면서

금융 공기업에 입사하기 위해 누구보다 뛰어난 역량이 아닌이상

금융공기업 인턴이 중요하다고 느꼈다.

그래서 

한국은행, 한국 자산관리공사, 우체국금융개발원, 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이중 가운데 3개는 인턴으로 넣었다.

 

자소서를 쓰면서 좀더 좋은 글을 쓸 수 있게되었고

이틀전 9월 11일 첫 면접을 다녀왔다.

 

면접 인원 발표가 1주일전에 나와 급하게 면접 스터디를 구했지만,

1명만 지원해서 서로 카톡으로 기출만 공유했다. ㅠㅠ

나머지는 혼자 다 준비했고 

기출 면접 질문에 대해 답변을 쓰면서 

외우기보다 내가 진짜 어떤 대답을 해야할지 명확하게 만들려고 노력했다.

 

면접은 

5대3 면접이었다.

(거의 앞에 앉아계신 두분이 다 하셨다.)

 

 

면접 질문은

1.1분자기소개

2.자기소개서를 통한 질문

(나는 첫 면접이었기에 학교에서 잘한 것과 좋아하는 것에 대해 물어보셨다.)

3.금융 공기업으로써 필요한 역량

4.마지막 어필

(5명중 나 포함 두명만 마지막 어필을했다.)

 

면접 분위기은 정말 긴장을 많이해서 

면접왕 이형, 면접 사이다 등등 여럿 면접 유튜브를 보고

더 겁먹기도 했지만,

면접 분위기는 편안.

 

심사위원분께서 면접볼 때 긴장할 것 다 아니 솔직하게 답변달라며

긴장을 푸시게 도와주셨다.

그래서 첫번째 자기소개 순서 임에도 잘했던 것 같다.

 

※면접 준비 조언!

1. 최대한 사람들을 마주보고 얘기하는 시간 진솔한 시간 많이 가지길 바람.

면접때 준비한대로 고대로 나오기는 쉽지 않다. 나 역시도 마지막 어필은 면접 도중 

생각난 쿼카를 바탕으로 나를 어필했다. 일상 적인 대화에서 조금 키워드가 나오는 것 같다.

 

2.면접 질문 뽑아서 무조건 답변해보기

면접 질문 자체가 평소에 진중한 대화에서도 잘 나오지 않는 질문들이다.

그래서 면접 전에 무조건 기출 다모아서 답변해봐야 한다. 그게 정말 평범한 답변이라도

그 평범함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는게 중요하다.

 

3.면접 들어가서 너무 긴장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쉽지 않은 거 알지만, 심사위원들과 대화하듯 하면 좋다.

내가 아는 사람통해 전해들은 것도 임원 면접때 20분정도였던 면접이 한 면접보던 사람이 심사위원에게

역으로 질문하면서 대화를 30분 넘게 했다는 얘기를 들었다.

그 만큼 너무 딱딱한 걸 의외로 다 싫어한다. 편하게 최대한 편하게 얘기하고 왔으면 좋겠다.

 

모든 취준생들 화이팅 내년에 있을 공채 올해 마지막 공채에서도

제 이런 면접 후기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