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꿀팁

꿀 알바 좌담회 후기 및 하는방법

by 남는곰 2020. 11. 14.
728x90
반응형

 

따끈따근한 후기 알려드립니다.

오늘 바로 하고와서 쓰고있거든요 ㅋㅋ

다들 들어보셨을지도 모르겠지만

'좌담회'

라는 돈받고 얘기만 열심히 하다오면 되는 알바가 있습니다.

심지어 저녁시간때가 대부분이라서 부업으로 하는사람도 많다고 하더라고요.

이걸 알려드려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ㅡㅡ 

경쟁자나 만드는거 아닐까 싶어요ㅋㅋ

 

 

암튼 좌담회는 정부나 기업에서 설문조사나 여론조사를

전문적으로 하는 기업에 의뢰해서 저희가

그 조사대상으로 가서 자연스러운 대화와 질문들을 통해서

조사를 진행하는데요.

 

 

보통은 알바천국에 '좌담회'라고 치기만해도 많이 나옵니다.

 

이중에 원하는거나 알맞는거 클릭해서 들어가면

어느카페주소를 알려주는데 

좌담회 카페 라고 생각하면됩니다.

 

 

 

 

 

이 카페에서 시간때랑 맞는 거 선택해서

설명대로 신청하면 연락올때까지 기다리면됩니다!!

 

 

 

당첨되기전에 문자가 한번 올텐데요. 

보통

'좌담회 신청하신 ○○씨 

○월○일에 

회사에서 전화갈테니 꼭 받으셔야합니다.'

라고 옵니다. 

꼭이라는 표현까지 쓰는거보니 

저는 두개나 당첨됐는데

(보통은 10개신청해도 한두개 될까 말까라고 하더라고요)

한개는 그떄 운동하고 있어서 못받았씁니다..

전화4통이나 왔는데 ㅠㅠ

암튼 전화 받으면 간단한 신상 질문해요!!

좌담회 주제랑 관련된거라서 부담 갖을 필요는없어요

 

 

 

그리고 한 삼일전? 쯤에 전화가 한번 더 왔고 

참석 가능하냐는 질문이였어요

아무래도 저한명이 갑자기 참석못하면 

준비한 시간 비용이 다 물거품이 되니깐 그런거같아요.

참석하는걸 되게 강조하시더라고요. 

그리고나서 하루전에 문자한통이 더옵니다.

-정보상 가린건 이해부탁드려요!

 

이런문자인데 어디로 언제까지 오라는 말이였습니다.

민증도 꼭 챙기셔야 해요!

 

 

 

 

 

 

 

 

 

_________________________당일날____________

 

 

좌담회 진행하는건 어렵진 않았어요.

먼저와서 시국이 시국인 만큼 

체온측정이랑 개인정보 동의서나 자기 주소 이름같은거 적구요.

신분증을 다 제출해요.

(아마도 추측인데 신청할때

쓴 질문들이랑 인적사항 맞는지 조회해보는것 같아요)

한 10분정도 기다렸다가 시작한거 같아요

 

원형 테이블 같은곳에 앉아서 하는데 사회자가 한분 계셨어요.

사람은 한 8명 정도 됐어요

각자 테이블에 이름표랑 칸막이(코로나라서 친것

같아요)가 설치 되있었고 사회자 자리에는 녹음기가 있더라구요.

그리고 요깃거리 과자 몇개랑 물도 한개씩 줬어요.

한분이 조금 늦게 오시긴했는데

다오더니 바로 시작하더라고요.

시작할때 녹음기 켜도 되냐고 물어보시고 바로 시작했어요.

 

사회자분이 되게 잘 이끌어 주셨어요. 

다들 초면이고 하다보니 얘기 잘못할수도 있는데 

설명도 잘해주시고 .

바로 민감한 주제로 가는게 아니라

자기소개랑 뭐하면서 지내는지랑 

개인적인거 물어보면서 시작하더라구요 

무엇보다 저희를 더 편하게 만들려고 하시더라고요.

중간에 휴식시간도 있고 

시간가는줄 몰랐습니다.

솔직히 전 재밌고 저한테 더 도움됐던거같아요 ㅋㅋ 

진짜 생각보다 이렇게 돈받아도 돼나 싶었어요 ㅋㅋㅋㅋㅋㅋ

뭐 주제마다 다를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좌담회 끝나자마자 돈바로 주더라고요

진짜 꿀알바인것 같아요.

 

---------------------------------

솔직후기

 

 

좌담회 많이조사 해보고 후기도 찾아보고 했는데 

아무래도 2시간만에 돈을 많이 받다보니깐 

좀 이상한거 아닌가? 인신매매인가 싶기도 하더라고요.

 

주위에서도 잘모르니깐

조심해라 ㅋㅋ 

인신매매아니냐 수상하면 뛰쳐나와라 그러더라구요

그런데 가보니깐 전혀 그런 분위기가 아니고 

되게 편한 분위기에서 진행하고 

다 안전하고 정확하게 진행해주시더라고요.

 

물론 진행하면서 말도 많이 해야하는 편이 좋아요

간간히 말안하는사람한테는 사회자가

직접 물어보거든요.

말하는거 좋아하는사람이 하면 편할듯 해요

저는 말하는거 좋아해서 

진짜 재밌고 유익한 경험이였습니다.!!

다들 도전해보세요 !!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