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저도 겟아웃을 봤어요!!
2017년에 개봉했을 당시에
엄청난 공포영화로
유명세를 떨쳤었는데요
저는 그때 무서운영화 절대 못보는
사람이라서 ㅠㅠ
이번에 영화 보는 과제 덕분에 보게 되었습니다.
교수님 께서 겟 아웃 영화가 생각 보다 안 무섭다고 해서
정말 그런가? 싶었는데요
진짜로 갑툭튀 장면도 없고
그냥 그 상황자체가 무서운거지
괜찮은 영화였어요
줄거리
스포를 위해 줄거리는 어느정도만 얘기 해 드릴게요
크리스라는 흑인이 있는데
여자친구 백인 부모님댁에 놀러가기로 했어요
그 부모님 댁에서 크리스는 엄청난걸 겪어 되는데요..
스포 관계상 여기까지만 말하도록할게요!!
※보고 느낀점
(스포 주의)
겟아웃 을 보고 와 무섭다 이런 느낌 보다는
정말 흥미롭다?
재밌다? 라는 생각이 무척 많이 들었어요.
(제가 무서운거 못보는 사람인데도 불구하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영화 자체에서 나타내고자 하는 메세지가
명확하더라구요!!
미국 사회에 인종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사실 우리나라 그리고 주변사람들
저 까지도 젓가락질 잘하는 외국인을 보면
당연하게 아닌것 처럼 느끼잖아요
흑인은 힘쎄고 외국인들은 다 키크고
동남아들이 키 작다 이런 이미지?
사실 우리가 악의가 없다고 해서
그게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안줄순 없는것 같아요.
저희같은 경우도 외국에 가면
아시아 인들은 수학을 잘해 라든지
아시아인들은 작고 힘이 약해 라든지
차별 받을 수 있잖아요..
이게 나중엔 어떤 인식으로 바뀔지는 모르겠지만
모두가 그냥
사람 그냥 친구로
대 할 수 있다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이상 겟아웃을 본 남는곰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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